
Do What I Want
MONSTA X [Do What I Want] - "이건 선택이 아닌 선언" - 몬스타엑스, 다시 쓰는 자신감의 공식 몬스타엑스가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Do What I Want'로 포문을 연다. 이는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성격을 분명히 예고하는 신호탄이자,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며, 무엇보다 몬스타엑스다운 그들의 새로운 첫 페이지다. ‘Do What I Want’는 제목 그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단단한 자기 확신에서 출발한다. 과시적이지 않지만 당당하고, 유려하면서도 직선적인 트랙. 감각적인 신스와 묵직한 리듬 위를 매끄럽게 타고 흐르는 몬스타엑스의 보컬과 랩은 복잡한 설명 없이도 지금 이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명확히 납득시킨다. 멜로디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고려한 구조는 무대 위에서 더욱 폭발적인 완성을 예감케 한다. 몬스타엑스의 존재감을 다시 증명하는 곡이다. -“우리 방식대로 간다. Do What I Want” 이번 트랙은 “나를 믿고 따라와”라는 리더십보다는 “우린 이미 우리만의 룰로 간다”는 선언에 가깝다. 데뷔 10년 차, 수많은 세계 투어와 글로벌 차트를 넘나든 팀이기에 가능한 무게다. 실제로 몬스타엑스는 K-POP 퍼포먼스의 파워를 대표해온 팀이자, 국내외 팬덤 모두에게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 곡은 그런 몬스타엑스가 가장 자신 있게 꺼내든 서사의 핵심 장면이다. 이제는 ‘강해 보이려는’ 것이 아닌, ‘그냥 강한 존재’로서의 자연스러움과 자신감이 묻어난다. 날 것 같은 에너지와 세련된 질감이 공존하는, 몬스타엑스다운 지금이다. 뮤직비디오는 일종의 전초전처럼 기능한다. 흘러가는 장면들 속에서 ‘Do What I Want’라는 테마가 지닌 즉흥성과 직진성이 한눈에 드러난다. 다 해보고, 다 해낸 자들의 근거있는 자신감, 그리고 그 위에 쌓이는 또 하나의 성장 서막이다. 이 곡은 단지 선공개라는 타이틀을 넘어, 이번 앨범이 어떤 감각과 에너지로 완성될지 가장 먼저 감각적으로 체험하게 만드는 장치다. 본질은 그대로, 감각은 지금 느낌으로, 몬스타엑스는 그렇게 또 한 번 자신들만의 서사를 새로 쓴다. 01 Do What I Want 작사: 주헌, I.M 작곡: 주헌, Bekuh Boom, Blaise Railey, Elie Jay Rizk, Imad Royal 편곡: Elie Jay Rizk, Imad Royal 독특한 보컬 찹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힙합 트랙. 미니멀한 구성 안에서도 중독성 있는 훅, 그루비한 베이스, 리드미컬한 드럼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이 곡을 통해 장난기 넘치면서도 단단한 에너지를 자유롭게 분출하며, 여유로워진 자신감과 팀워크의 농도를 실감하게 만든다. 특히 주헌은 해외 프로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팀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